참조모델 1.0은 국내외 85개 대학/대학원 및 글로벌 전문기업의 빅데이터 관련 커리큘럼 분석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학계 및 업계의 검토를 거쳐 전문성을 높였다. 이 모델은 4대 핵심역량인 기반역량(Foundation), 기술역량(Platform Technique), 분석역량(Analysis Technique), 비즈니스업무역량(Business Analytics)을 토대로 전문가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조모델1.0은 빅데이터 선도국에서 시행되는 전문가 양성 커리큘럼의 국내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대학 및 대학원 등 빅데이터 교육기관에서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개설하는 경우 이 모델을 참고할 수 있다.
장광수 원장은 “빅데이터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과학자급 전문가의 수요가 매우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기관들과 협력해 빅데이터 분야의 인력 양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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