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취업공백? 6개월 미만이면 신경 안써도 돼

자료=인크루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신입과 경력을 막론하고 입사준비자들은 취업공백기에 대한 우려가 크다.

하지만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지원자의 취업공백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인크루트가 인사담당자 270명을 대상으로 '취업공백기'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6.3%가 입사지원자들의 취업공백기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6개월 이상 1년 미만'을 공백기로 인지한다는 답이 30.7%로 가장 많았다. 6개월 미만은 공백기로 인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인사담당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신입일 경우 '10개월~1년 미만', 경력의 경우 '4~6개월'이라는 응답이 각각 32.6%와 31.1%로 가장 많았다.

한편 취업공백기가 확인된 경우 이것이 채용에 영향을 미치는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면접 전형에서 해당기간에 무엇을 했는지 확인한다'가 77.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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