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아 전 아나운서, 노무현 시민학교 6대 교장 선임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사진=노무현시민학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가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에 선임됐다.

17일 노무현재단은 "제6대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에 유정아를 임명했다. 유 교장의 취임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성화에 나선 '노무현 시민학교' 시민 강좌의 문화예술 영역 확대와 대중화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정아 씨는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방송인, 강사,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18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시민캠프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선거 이후에는 연극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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