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면 봉대리 지역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3월 22일 홍익대학교 대학생 2명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11명 등 13명이 참여하여 삭막하던 마을회관 주변 골목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허성무 전동면장은 "마을회관과 담장에 그림만 그렸을 뿐인데 마을전체가 환해졌다"며,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전동면에 더욱 생기가 가득 차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권영봉 센터장은 "학생들의 재능을 살려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마을 주민도 좋아해 주시는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마을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