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2014 드림파크 철새탐조교실’성공리에 마쳐

  • 지역 초등학생 35명 대상으로 15일간 활동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는 최근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 ‘2014 드림파크 철새탐조교실’을 성공리에 마쳤다.

‘2014 드림파크 에코스쿨’의 일환으로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보름 동안 진행된 철새탐조교실은 SL공사 드림파크 부지 내 대규모 인공습지인 안암호(154만m², 일산호수공원 5배 규모)에서 겨울 철새를 직접 관찰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파크 철새탐조교실은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봄방학을 활용, 서울 시립대학교 연구원 및 드림파크 해설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철새 관찰법 및 특성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철새를 직접 관찰하며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더욱 호응이 높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환경생태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망원경을 통해 철새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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