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경기지사 합동연설회를 △4월 17일 경기 의정부 △21일 안양 △22일 안산 △23일 성남에서 각각 실시한 뒤 24일 52개 당협에 투표소를 설치해 ‘원샷 투표’를 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개표는 4월 25일 오후 2시 용인, 수원, 오산 중 한 곳에서 실시된다.
경기도당위원장인 김학용 의원이 예비후보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날 회동에서 후보들은 이미 출마선언을 한 4명이 모두 경선에 참여하는 게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지사 예비후보군 가운데 경선에 참여할 후보를 가리는 자격심사(컷오프)를 이날 오후 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또 경선 자체 비용만 약 4억5000만원이 들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합동연설회 등 행사 비용 2억5000만원 가량은 당에서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김 위원장이 이를 당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아울러 이들은 경선에 도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합동연설회 당일 오전 시장과 벤처타운 등을 찾아 예비후보들이 직접 지역현안과 정책건의 등 민심을 청취하는 ‘정책콘서트’ 형식의 모임도 열기로 했다.
한편 경기지사 경선에 나선 새누리당 남경필, 원유철, 정병국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은 이날 시내 한 호텔에서 조찬 회동을 하고 공정한 경선과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개표는 4월 25일 오후 2시 용인, 수원, 오산 중 한 곳에서 실시된다.
경기도당위원장인 김학용 의원이 예비후보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날 회동에서 후보들은 이미 출마선언을 한 4명이 모두 경선에 참여하는 게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지사 예비후보군 가운데 경선에 참여할 후보를 가리는 자격심사(컷오프)를 이날 오후 회의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또 경선 자체 비용만 약 4억5000만원이 들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합동연설회 등 행사 비용 2억5000만원 가량은 당에서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김 위원장이 이를 당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아울러 이들은 경선에 도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합동연설회 당일 오전 시장과 벤처타운 등을 찾아 예비후보들이 직접 지역현안과 정책건의 등 민심을 청취하는 ‘정책콘서트’ 형식의 모임도 열기로 했다.
한편 경기지사 경선에 나선 새누리당 남경필, 원유철, 정병국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은 이날 시내 한 호텔에서 조찬 회동을 하고 공정한 경선과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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