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이전․교체로 시민편의 도모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권한대행 이광덕)는 무인민원발급기 노후화로 인한 민원불편을 해소하고자 무인민원발급기 4대를 이전․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교체되는 무인민원발급기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 △목상동 대덕우체국 △덕암동 한일병원 △송촌동 선비4단지로 오는 4월까지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석봉동 GS마트의 발급기기는 노후화 및 민원수요 분석에 따라 2000여 세대가 입주해 있는 금강엑슬루타워 단지 내로 이전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60여종의 민원서류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대덕구에는 총1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는 주민등록등·초본의 수수료가 지난 2월 1일부터 400원에서 200원으로 50% 인하 되어 수수료 감면 효과가 크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무민원발급기 및 ‘민원24’ 이용 활성화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시책 추진과 더불어 행정정보 공동이용 강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정부 3.0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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