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취업장터에서는 대전지역 10개 구인업체와 약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9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취업장터에서는 채용면접관을 비롯해 중장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 일자리지원센터와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유성구 일자리지원센터 충남대 여성새일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일자리지원센터 (☎ (042) 864 – 0019)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장터는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구인기업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여함은 물론 취업컨설팅도 함께 제공되는 만큼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대전도시철도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취업 장터에서 많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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