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4개월째 사장 공백…본부장 대행 체제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코스콤은 사장 공백이 4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본부장을 직무 대행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코스콤은 1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홍성환 씨를 금융본부장 직무대행으로, 이재규 씨를 정보본부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공석이었던 본부장 자리는 부서장이 겸직하며 운영돼왔다.

본부장을 비롯한 직책자 9명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대표이사 직무대행 직속으로 '인프라통합 TF 팀'도 구성됐다.

코스콤 관계자는 "인프라통합 TF 팀은 각 시스템별 분산된 사내 IT 인프라의 통합으로 자원 활용을 효율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구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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