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외버스 전복…1명 사망 22명 부상

[안산 시외버스 전복/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4일 안산 수인산업도로 인근에서 시외버스가 전복돼 1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당했다.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4일 오후 9시 37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수인산업도로에서 시외버스가 가드레일을 받고 옆차로로 진행하던 투싼 차량을 들이받은 후 왼편으로 넘어졌다.

당시 버스에는 32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사로고 1명이 숨지고 22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버스 운전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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