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교육박물관(관장 정순식)에서는 지난 5일 제주시 17개교 초등학교 학생 52명과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물관 평생학습실에서 ‘학부모와 함께 배우는 토요 한문교실’ 개강식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토요 한문교실은 주5일 수업실시에 따른 어린이들이 토요일에 학교를 가지 않는 날을 이용해 교육박물관에서 매주 토요일 10~12시까지 4월~9월까지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토요일 여가를 활용하여 초등학생 때 꼭 알아야할 수준별 한자 익히기와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사자소학 등을 배우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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