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깊은 바다 "에베레스트 산이 잠기고도 남아"

[가장 깊은 바다/사진 출처=위키피디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가장 깊은 바다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로 알려진 마리아나 해구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가장 깊은 바다 마리아나 해구는 괌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마리아나 해구 중에서도 가장 깊은 부분인 챌린저 심연의 깊이는 약 1만1033m에 달한다. 해발 8848m 에베레스트 산을 심연의 바닥에 놓아도 산 정상에서 물 표면까지 2.5km가 남는 셈이다.

특히 이곳은 낮은 온도뿐만 아니라 수압도 굉장하며 암흑 상태다. 하지만 다양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장 깊은 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깊은 바다, 얼마나 깊으면 암흑 상태일까?", "그곳에 사는 생명체들이 신기해", "가장 깊은 바다, 상상만으로도 오싹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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