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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 가남읍(읍장 고제경)이 10일 관내 기관·단체 합동으로 봄단장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읍내 도로변 물청소를 병행함으로서 깨끗하고 쾌적한 가남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가남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사회단체, 농협, 공무원 등은 가남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 하천변 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가남읍 38개리 마을에서는 노인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대거 참여, 마을별 자체 대청소도 벌였다.
한편 고 읍장은 “관내 기관·단체와 38개 마을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대청소를 통해 항시 깨끗한 가남읍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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