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재난취약가구 전기시설 안전점검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선정,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최근까지 160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중이다.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 누진차단기를 교체하는 등 전기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화재경보기를 설치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전기시설물 안전사용법, 안전점검 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종효 군 안전총괄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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