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민선5기 공약이행 '최고(SA) 등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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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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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민선5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고(SA)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해 말까지 전국 자치단체 227곳을 대상으로 공약 1만1773개와 재정현황 등을 비교 분석해 실시했다.

공약이행 완료, 연차별 목표달성, 주민소통 등 3개 분야 각 100점과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 점수를 합한 100점 만점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전국 군 단위에서 공약 이행률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소통과 목표달성 분야에서 각각 SA등급, A등급을 받는 등 5개 분야에서 평균 85점 이상을 받았다.

특히 공약이행 분야 중 유비쿼터스 공공의료체계 구축사업과 친환경농업 지역특화사업 및 강소농 육성, 전선 지중화 등이 특히 높게 평가됐다.

한명현 군 기획감사실장은 "양평군이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점은 사실이나, 주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현재 중장기계획이 필요한 중앙선 수도권전철 연장 운행과 송파~강상간 민자 고속도로 건설도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으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3월말 현재 공약 124개중 122건(98.4%)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100%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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