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센서 시장 "2019년에 4억8500만달러"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나노센서 시장이 2014년 1310만 달러에서 2019년 4억85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같은 전망이 담긴 NanoMarkets의 '나노센서 시장 2014' 보고서를 14일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나노센서 수요의 증가는 사물인터넷(IoT)과 헬스케어, 국가 안보 필요성에 기인한다. 

현재 대부분의 IoT 애플리케이션은 나노센서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앞으로 변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나노센서 기술은 IoT 개념의 핵심인 유비쿼터스 센싱에서 센싱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또 나노센서의 배치가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헬스케어 및 군 애플리케이션용 스마트 더스트로 변형시킬 가능성에도 보고서는 주목했다. 

이 보고서는 나노센서 시장에 대해 조사하고, 나노센서의 상업적 기회, 향후 8년간 시장 예측, 각 나노센서 용도의 상세 분석, 나노센서 기업의 전략 분석과 주목할 만한 나노센서 상업화 계획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