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마트폰 '아라' 내년부터 시판… 가격은 5만원

<사진 구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구글의 스마트폰 '아라'가 내년 1월에 선보일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구글 아라 계획 책임자인 폴 에레멘코는 '아라 개발자 회의'에서 아라가 내년부터 시판되고 가격은 50달러(약 5만2000원)라고 밝혔다. 

아라는 케이스 앞에 작은 직육면체 부품 모듈을 끼워 만드는 조립식 스마트폰이다. 구글은 지난해 10월 조립식 스마트폰 제조 계획을 발표했었다. 조립 모양과 색깔을 원하는 대로 맞출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기본형은 회색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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