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온라인, OBT 35분만에 서버폭주... 8시까지 점검 공지

이카루스 온라인 [사진출처=이카루스 온라인 홈페이지]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 온라인'이 16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2012년 게임전시회 지스타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인 MMORPG 이카루스의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16일 새벽 6시에 공개된 이카루스 온라인은 게임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위메이드의 이카루스 온라인이 오픈 베타테스트 직후부터 유저가 몰리며 접속 문제를 겪고 있다. 하지만 다수의 게임 유저들이 동시에 접속해 서버 오픈 35분만에 서버점검에 들어갔다.

위메이드는 "홈페이지 접속자 폭주로 인해 임시점검이 7시 20분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오전 8시까지는 게임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위메이드는 16일 공개 서비스에 맞춰 내달 14일까지 ‘우리가 이카루스의 최고 길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체 서버에서 최초로 길드 레벨 4등급을 달성한 길드원 전원에게 원하는 펠로우를 직접 디자인하고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 펠로우가 주어지고 길드원들이 즐겁게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300만원의 정모 지원금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길드 레벨 3등급을 달성하면 길드원 전원에게 35레벨 강화석 10개를 지급하고 4등급을 달성하는 길드에게는 길드 마크 제작 지원과 40레벨의 강화석을 선물한다. 강화석 지급 이벤트는 15레벨 이상을 달성한 길드원에게만 제공된다.

한편 이카루스 온라인은 OBT에서 하루 최대 12시간, 주당 최대 35시간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는 활력 시스템을 도입했다. 활력은 매일 새벽 4시 초기화되며 활력이 모두 소진되면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 파티 구성, 채집, 퀘스트 수락 및 완료 등이 불가능해진다. PC방에서는 주당 15시간의 활력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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