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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이 15일 혜심원을 방문, 아이들을 위한 또띠야를 만들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화생명 여성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10여명은 지난 15일 결연 복지단체인 혜심원(서울 후암동 소재)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혜심원 어린이들의 간식을 책임졌다. 준비한 밀가루전병, 닭가슴살, 파프리카 등을 준비해 아이들을 위한 또띠야를 만들었다.
또 아이들과 함께 동요와 율동 배우기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영아들을 직접 목욕시키며 특별한 엄마로서의 마음을 전했다.
한화생명 63FA센터의 강연경 매니저(36)는 "맘스케어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특별한 인연을 만나 삼남매의 엄마인 제게 네 번째 아이가 생겼다"며 "혜심원 아이들이 엄마의 사랑을 느끼며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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