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을기업 (주)나는 ‘임근우 화백 초대 개인전’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고양시 마을기업 (주)나는 ‘갤러리 울’이 플랜테이션(덕양구 신원동)과 문화예술 대중화사업 협약을 맺고 이달 5일부터 6월 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울과 플랜테이션 내 자운제에서 국내 중견화가 임근우 화백의 초대 개인전 ‘임근우의 고고학적 기상도’ 전을 동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랜테이션은 글램핑장으로 2만여 평의 광활한 자연 속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장이다. 이번에 단장을 마치고 새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미술전시회, 음악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갤러리울’과 손잡고 임근우 화백 초대전을 개관전으로 선보인다.
앞으로도 ‘갤러리울’과 플랜테이션은 상설 전시회를 개최해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플랜테이션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 울 홈페이지(http://www.gallerywul.com) 또는 플랜테이션 홈페이지(http://www.theplanta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미술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글램핑(glamping)이란 화려하다(glamorous)와 캠핑(camping)을 조합해 만든 신조어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을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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