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거읍,조직활성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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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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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 성거읍사무소(읍장 가재영) 직원들은 15일 자체 토론 프로그램인 WORK OUT TOWN MEETING을 실시했다.

전체 직원 21명이 참석한 이 토론회에서 직원들은 ‘내부결속력 강화와 조직활성화 방안’이라는 토의 주제를 놓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이번 토론에서는 이제 막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새내기 직원들도 참여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며 공직사회 내에서도 격의없는 토론이 진행되는 것에 놀라워하며 토론에 즐거워했다.

성거읍은 지역의 현안과제나 내부 실천과제 해결을 위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WORK OUT TOWN MEETING을 실시하고 있다.

WORK OUT TOWN MEETING은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에서 실천(개선)해야 할 사항을 주제로 선정하여 이 주제와 관련된 소속원들이 모여 토의한 후,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개선)대책을 합의, 결정하는 일련의 집단 문제 해결방식의 즉결식 프로그램이다.

성거읍에서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후, 현안과제 등의 효율적인 추진은 물론 소속 직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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