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5년 지역지원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

  • 지역지원사업 134건 원활히 수행, 인센티브 2억 원 지원 받아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시는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2015년 지역지원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사업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전국 지자체 대상 지역지원사업 평가결과 지역지원사업 134건(태양광 3850kw 태양열 1만740㎡ 등)을 원활히 수행해 2015년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매곡정수장에 태양광발전설비 125kw를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사업으로 설치하면 연간 1800만 원의 전기가 절약된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광역단위 지자체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6.03%로 전국에서 가장 높으며, 솔라시티 대구로서 오는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홍석준 대구시 창조과학산업국장은 “앞으로 공공건물에 대하여 지역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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