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문보령, 불임 가능성 소식 듣고 '충격'

문보령 [사진=KBS2 '천상여자'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문보령이 의사에게 불임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아 충격에 빠졌다.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서는 서지희(문보령)가 임신의 징후를 느끼고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 장태정(박정철)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서지희에게 의사는 조심스럽게 임신이 아니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서지희는 "생리가 없어서 임신인 줄 알았다"며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의사는 "자궁내막 유착이 심해 생리가 없는 것이다. 워낙 내막이 얇았고 유산 이후로 유착이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서지희는 "수술하면 아이를 가질 수 있느냐"고 물었고, 의사는 "지난번 유산 때 상처도 났고 유착도 심해졌다. 아직 단정 짓지 말고 수술과 호르몬 치료를 병행해 보자"며 불임 가능성을 시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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