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관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
양주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고협압은 성인기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높은 혈압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고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 심장, 뇌, 신장, 눈 등의 장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망막병증, 신기능장애, 신경병증,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교육은 오는 21일은 고혈압 건강교실, 28일은 당뇨병 건강교실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고혈압과 당뇨병을 관리하여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이번 건강교실을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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