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오스트리아의 요한나 미클 라이트너 내무장관은 일간지 쿠리에와의 인터뷰에서 오스트리아는 애초 계획보다 1000명 더 많은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이기로 했음을 밝혔다.
요한나 미클 라이트너 내무장관은 “오스트리아는 여성과 아동, 박해받은 기독교인 등의 순으로 받아들이고 유엔난민기구(UNHCR)와 협의해 수용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엔은 시리아 난민은 올해 말까지 약 400만 명에 이르고, 그 중 75%는 여성과 아동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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