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과학의달 맞아 21~25일 교육기부 주간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1 08: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교육부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미래 과학인재 키우기’를 주제로 교육기부 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기부 주간이란 사회 각 분야의 기관, 단체, 전문가가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우기 힘든 실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행사를 뜻한다.

이번 주간에는 SKT, 아시아나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전국 26개 기관과 26개 대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첨단과학기술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하고, 관련 실험·실습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분야 과학기술 전문가들은 3D프린터, 웨어러블 팝업북, 스마트카, 과학수사, 초전도 현상 등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연과 함께 과학자가 되는 방법과 과학자로서의 삶에 대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과학기술 전문가와 청년 스타트업 대표 80여 명이 직접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강연을 펼치는 '미래 과학인재 키우기 3030 캠페인'도 펼쳐진다.

또 강성모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정광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김창경 한양대학교 재료공학과 교수, 셜리 위 추이 한국 IBM 사장 등 과학기술계 명사들도 인터뷰 방식을 통해 참여한다.

교육부는 이번 교육기부 주간에 약 1만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공동체’ 교육기부 주간이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기부 주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교육기부 매칭사이트(www.teachforkorea.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