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5월 중국 팬미팅 확정, 팬들까지 도리도리 “이건 이니지”

앤디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에 연루된 그룹 신화 멤버 앤디가 5월 중국 팬미팅을 확정한 가운데 국내 팬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신화 디씨인사이드 갤러리 등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신화 팬임을 알린 네티즌들이 앤디가 중국 팬미팅을 확정했다는 소식에 불만을 토하고 있다.

“팬으로서 부탁합니다. 이건 아니죠” “팬으로서 부탁인데 위약금 물어주고 가지 마요. 그리고 조금 더 자숙하고 나와. 제발” “팬질 12년차에 이렇게 실망하기는 처음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 관계자는 21일 "중국 현지에서 앤디를 원하는 팬들이 많아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앤디는 지난해 11월 불법 스포츠 도박 사건에 연루돼 벌금형 500만원에 약식 기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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