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권익위가 매달 발행하는 ‘기업윤리 브리프스’ 4월호에서 한미약품이 모범적 윤리경영 사례로 소개됐다고 21일 밝혔다.
권익위는 한미약품이 제약업계 유일 CP등급(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을 보유했으며 자율준수관리자 선임을 통한 독립적 CP관리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매달 CP규정 이행실적 평가와 우수직원 표창 등 CP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권익위는 언급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으로서 보다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제약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2007년 6월26일 CP를 도입해 2011년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스템화했으며 지난 1월 공정위로부터 BBB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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