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주거환경개선도우미"사업 실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은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 도우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에 직접 방문,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군민이 체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환경사업소는 지난 16일 대치면 저소득가구인 이모씨 가정을 첫 수혜자로 실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사업소 내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매월 1회 2가정씩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사업소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실정에 놓인 군민의 건강보호와 환경복지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소 관계자는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와 함께 형광등 교체와 같은 소규모 주거 불편 사항까지 해소해 주는 등 수혜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신뢰 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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