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취업지원프로그램 개강식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시는  21일 대진대학교 국제학관에서 취업지원프로그램 교육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지원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구직자의 일하고 싶어 하는 잠재능력을 깨우고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섬유검단사과정, 캐디양성과정, 창업웹쇼핑몰과정을 직업전문훈련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캐디양성과정은 고소득 전문직에 지원하는 캐디지망생들의 수강생들에게 최고의 시설과 조건을 갖춘 포천시 관내 골프장에서 실습을 받게 된다.

또한, 섬유검단사 과정 수강생들에게는 현장맞춤 교육을 실시해 직능교육 및 실습 후 관내 섬유관련기업에 취업으로 연계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경기북부 섬유기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참신하고 실속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