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덕이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화정어린이도서관의 ‘왁자지껄 도서관, 문학놀이를 품다’ 프로그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6일부터 운영된다.

‘왁자지껄 도서관, 문학놀이를 품다’는 이론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문학활동을 진행, 무용, 연극, 미술, 사진, 건축, 음악 등 타 예술장르와 연계하는 등 차별화된 문학교육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문예창작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엄격한 재교육을 통해 전문성이 확보된 백수정 문예창작강사가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초등학생 2~5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총 13주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화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도서관 연계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덕이도서관도 지난해에 이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돼 오는 26일부터 초등 2~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학+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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