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명예퇴직 신청 오늘 마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T가 특별 명예퇴직 신청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인력 구조조정 작업에 들어간다.

KT는 원래 24일까지 신청자를 받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불법 보조금 경쟁으로 부과된 영업정지가 27일 풀림에 따라 조직 정비를 가속화하기 위해 접수 시한을 앞당겼다.

명예퇴직 희망자는 지난주 후반부에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전체 규모는 2009년 명예퇴직 때와 비슷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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