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ㆍ연정훈, 예비 부모 됐다 "임신 7주차…알리는 것 조심스러워"

한가인 연정훈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결혼 10년 차에 접어든 배우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됐다고 21일 오마이뉴스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관계자는 “한가인이 임신 7주차에 접어들었다”면서 세월호 침몰로 나라가 슬픔에 잠긴 만큼 임신 소식을 알리는 게 조심스러워서 알리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주변인에게도 임신 소식을 알리지 않은 채 조용히 예비 부모가 된 기쁨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인연을 맺은 뒤 2년간의 교제 끝에 2005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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