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아안전도시 연차대회 준비상황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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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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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시는 5월 개최되는 ‘제7차 아시아안전도시 연차대회’ 준비상황 최종점검을 위해 30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대회준비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해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홍보영상물 시연, 연차대회 준비 추진상황 보고와 기타 논의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 위원들에게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박우근 부산시 안전총괄과장은 “10여일 남은 연차대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면서, “부산이 명실상부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차대회는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 일원에서 개최되며, 5월 12일 오전 사전 워크숍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선포식을 개최해 전 세계에 부산이 안전도시로 공인받았음을 알리게 된다. 13일부터 15일까지 컨벤션홀 2층에서는 ‘대도시에서의 국제안전도시사업’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원탁회의, 분과회의, 포스터 세션 등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5일 오후에는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정투어를 실시한다. 16일부터 17일까지는 참가자들이 부산의 주요 안전 기관 및 시정 현장 등을 방문해보는 현장방문 세미나와 자유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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