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경북한우 암소능력 검정사업의 전년도 성과 발표를 통한 사업의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금년도 추진계획 설명으로 사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경북한우 암소능력 검정사업은 경북이 전국 최초로 숫소 위주의 개량에서 탈피해 수소와 암소를 동시에 개량해 한우의 자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시행중이다.
도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244억 원을 투입해 2017년까지 한우 1등급이상 출현율 70%이상, 도체중 410kg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한우농가는 매년 800억 원 이상의 추가 소득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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