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5일 한국기술교육대 ‘제7회 삼성기능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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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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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ㆍ베트남 등 해외법인 20명 참여, 자회사ㆍ협력사 등 ‘대중소 상생의 장’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대학과 기업간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엔지니어들의 기술 경연 대회가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 . 이하 ‘ KOREATECH/코리아텍)에서 열린다.

코리아텍은 오는 4월 23(수)~25(금) 3일 동안 삼성그룹 기능올림픽 사무국이 주최하는 ‘제7회 삼성기능경기대회’가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메카트로닉스 19개 팀(2인1팀)) ▲기계설계CAD (23팀/인) ▲전기설비 (17개팀/인) 분야 총 3개 종목에서 삼성그룹 계열사 및 협력사, 해외법인의 우수 엔지니어들 80여명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제7회 삼성기능경기대회 참가 기업은(국내법인) 삼성전자(GTC, 무선, 가전, 화성단지), 삼성SDI, 삼성코닝정밀소재, 삼성테크윈,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자 회 사) 세메스(전기 1팀, 메카 2팀, 기계설계 1팀)

(협 력 사) 글로벌텍(기계설계 2팀), 동하정밀(기계설계 2팀)(해외법인) 중국법인(메카 3팀, 기계설계 1팀), 인도법인(전기 1팀, 메카 1팀), 베트남법인(메카 1팀), 헝가리법인(메카 1팀, 기계설계 1팀), 슬로바키아법인(전기 1팀, 기계설계 1팀), 멕시코법인(메카 1팀)이 참가한다

23일(수) 첫날(오전 9시~오후 1시)에는 해외법인 참가자(현지 외국인 엔지니어) 19명이 3개 종목별로 기능경기대회를 치르고, 24(목)~25(금)일 이틀간은 삼성 국내법인, 자회사, 협력사 참가자 60여명이 기능경기 대회를 치르게 된다.

24일(목)에는 기능경기대회를 통한 미래 엔지니어들의 현장기술 습득 및 학업 동기 고취를 위해 특성화고인 천안공업고등학교 학생 110명을 초청, 대회 관람 및 특강,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권 코리아텍 총장은 “코리아텍은 삼성그룹사와 2006년에 공동으로 첨단기술 교육센터를 설치하여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술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있다”면서 “학벌보다 능력 중심의 사회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가운데 열리는 삼성기능경기대회는 실질적인 산학 연계를 통한 전문 기술인의 위상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삼성기능경기대회 심사 결과 금상(1팀)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ㆍ대표이사장상(상금 180만원), 은상(1팀)에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상ㆍ대표이사장상(상금 100만원) 그리고 동상(1팀), 장려상(직종별3팀) 특별상(1팀) 등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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