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23일부터 운영되는 '단원고 임시 분향소'

22일 오후 관계자들이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임시 분향소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안산) = 경기도 교육청과 안산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임시 합동 분향소를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 분향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올림픽기념관이며 오전 9시부터 시민들이 분향·참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08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194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