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어린이날 판매 수익금 일부 세월호 희생자에 기부

  • 5월 이벤트 축소 진행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했던 이벤트를 축소 진행하기로 했다.

온 국민이 애도하는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의 슬픔에 동참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호텔은 요술풍선, 솜사탕, 삐에로 이벤트 등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취소하는 대신 어린이날 당일 모모카페의 수익금 중 일부를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5월 3일일부터 5일까지 투숙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발송해 주는 ‘러브레터 키트’ 서비스는 그대로 진행한다.

5일 어린이날 당일, ‘해피 패밀리 뷔페’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이하 고객에게는 머핀, 캔디로 구성된 스위트 박스를 증정한다. (02)2638-3000 / 3060~3063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