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주지사, 동해병기안 전달… 7월부터 발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는 '동해 병기' 법안을 한인사회에 전달했다.

29일(현지시간) 미주 한인의 목소리에 따르면 이 법안을 발의한 데이브 마스덴(민주) 상원의원은 서명이 담긴 법안과 서명에 사용하 펜 등을 피터 김 VoKA 회장에게 전달했다. 매콜리프 주지사는 한 장은 주 의회에 보관하고 다른 한 장은 한인사회에 전달했다. 

VoKA는 다음달 30일 버지니아주 센터빌에서 매콜리프 주지사 및 버지니아주 상ㆍ하원의원을 초청해 '동해탈환 기념식'을 열기로 했다. 

동해병기 법안은 버지니아 주의회에서 통과, 매콜리프 주지사가 공식 서명하면서 7월부터 발효된다. 버지니아주 지역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가 함께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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