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5월기준 6조원 규모 재정증권 발행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과 안정적 국고금운용을 위해 5월 중 6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발행종류는 63일물이다. 입찰은 통안증권 입찰기관(은행, 증권사 등 20개 기관) 및 국고금 위탁 운용기관(산업은행, 증권금융 등)을 대상으로 경쟁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재부는 5월 7일(1조5000억원), 15일(1조5000억원), 22일(1조5000억원), 29일(1조5000억원) 등 4차에 걸쳐 재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5월중 6조원 규모를 발행하고 6조원 규모를 상환할 예정이라 5월 말 기준 재정증권 발행잔액은 11조원으로 4월 말과 같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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