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직원들, 생태습지 보호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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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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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9일 강서구 개화동 강서 습지생태공원에서 열린 <아시아나 그린위크> 경인지역 합동 행사에서 아시아나 공항서비스직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자사 국내외 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생태습지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4월 마지막 주를 생태 보호활동 기간인 ‘그린위크(Green Week)’ 로 선정하여 국내외 공항서비스지점을 중심으로 습지 보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28일 광주 공항 지점의 담양습지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인천 및 김포공항 지역의 5월2일 강서습지 생태공원까지 경인지역 등 국내 10개와 뉴욕 및 베이징 등 해외 15개 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주요 습지 보호지역 내 외래식물 제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해온 행사로 각 공항 소재지 생태공원내 외래식물 제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공항 소재지역내 국내식물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홍성민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담당 상무는 "아시아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생태계의 심장'으로 불리는 습지를 포함한 공항소재지역 근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 해외지점에도 본 행사를 확대하는 등 아시아나의 주요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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