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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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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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여인국)가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내달 3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2차례(화·목)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1일 현재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20세 이상 성인 3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4만원이다.

평생학습 강사 양성과정 수강생들은 교수자로서의 자질과 역할을 비롯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안작성, 교육매체 활용, 강의시연 등 실전적이고 역동적인 내용을 배우게 된다.

80% 이상 출석하는 수강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되며, 수료생들에겐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시에서 보조하는 재료비만 가지고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나눔데이’ 행사에서 전문강사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gcedu@korea.kr)이나 팩스(2150-1527),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과천시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전문지식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전문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는 알 먹고 꿩 먹는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에 재능 있는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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