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NH농협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고 자회사의 이익이 감소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해 '시장평균'으로 제시했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 하락한 460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2837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세월호 참사로 백화점 영업 환경이 불확실하다"며 "소비 위축이 이어지며 분기 영업이익이 늘어나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가정의달 맞아 이벤트 '풍성' #백화점 #신세계 #NH농협증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