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인천AG 홍보대사 맡는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경주(44·SK텔레콤)가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 대사를 맡는다.

올해 처음 귀국하는 최경주는 오는 14일 오후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18번 홀 VIP 라운지에서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기념 샷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경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소그래스 TPC에서 끝난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마지막 날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그는 이 대회 1라운드 후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가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순위를 공동 13위로 끌어올렸다.

한편 최경주는 15일부터 인천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