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세월호 침몰 책임을 물어 청해진해운의 제주~인천 간 항로 운송사업 면허가 취소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2일 청해진해운의 내항 정기여객 운송사업 제주~인천 항로 면허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같은 방침을 통보받은 청해진해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청해진해운은 제주~인천 항로 이외의 다른 항로 면허도 이번 주중 자진 반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원희룡 "해상 운송 차질 대책 마련하겠다"<기고>잔인한 4월을 보내며 #세월호 침몰 #제주~인천 운항코스 #청해진해운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