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텃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도내 소재한 가정 직장 학교 병원 은행 아파트 화단 등 텃밭을 보유하고 관리하는 도민 또는 단체라면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응모분야는 내집 내직장 2개 부문이며, 심사를 통해 18개소에 대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1곳에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 최우수상 2곳에는 상금 각 100만원과 상장이 주어지며, 우수상(2개소) 장려상(3개소) 특별상(5개소)도 각각 선정된다.
입상된 텃밭에 대해서는 상금과 동판(상패)를 수여하며, 또한 텃밭 활동상을 책자로 발간해, 도시텃밭 우수사례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는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 또는 텃밭정보를 전문 블로그(http://blog.naver.com/ggaf_ctfar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ggaf_ctfarm@naver.com)로 보내면 된다.
한편, 전문 블로그에는 텃밭농사를 짓는데 꼭 필요한 1년 농사 달력과, 텃밭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녹색농촌 문화관련 뉴스 등을 소개하고 있다.
김정한 대표이사는 “도심공간에 텃밭은 생태 농장 역할과 함께하는 구성원들의 소통의 장 등 다양한 역할과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이번 텃밭 공모전이 계기가 돼 도내 도심 곳곳의 자투리땅이 텃밭으로 재탄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