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취약계층에 직업훈련비 지원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직업훈련비를 지원한다.

자활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저소득층은 취・창업과 관련한 직업훈련비나 자격증 취득 비용을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서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탈수급 기회 제공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산시에는 123명이 16개 자활근로사업단(자활기업)에서 자립 의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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