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 이동침대 3명 사망 후 리콜 조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1 03: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자 이동침대 제조업체가 약 11만3000개의 성인용 이동침대를 리콜 조치된다.

미국 소비자보호위원회는 20일(현지시간) 베드 핸들스사가 만든 이동식 침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보호위원회 관계자는 침대를 조립했을 때 안전장치가 없어 매트리스와 침대 골격 사이에 틈이 벌어지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기관은 또 그동안 3명의 여성이 침대 본체와 매트리스 사이에 끼면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3명 중 한명은 미네소타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집에서 자다가 사고를 당했고, 워싱턴주에 사는 나머지 두명은 각각 요양권과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침대 결함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