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주민 위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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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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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산재·출입국·의료·보험·인권 등 다양한 분야 상담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 글로벌센터가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상담지역은 기존 혜화동, 광희동, 이태원 위주에서 보문역, 대림역, 신도림역, 창신동 등으로 확대된다.

또한 몽골타운, 러시아거리, 이슬람거리, 필리핀거리 등 해당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글로벌센터는 2018년도까지 관세청과 금융감독원 상담을 추가하고 몽골 사회보험청, 필리핀 노무관리사무소 등의 상담지원 참여도 계획 중이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외국인주민도 서울시민과 똑같이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며 "40만명의 외국인주민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받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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