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14년 2분기 "Check The Dream"(책더드림) 사업 시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이웃돕기 특수시책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인 "Check The Dream" (책더드림)을 2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해 총382명/1,076권(1,090여만원 소요)의 도서지원과 8월에는 30여 명이 참여한 독서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금년 2월과 3월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 ․ (저소득)한부모가정 중학교 3학년 자녀 97명에게 255여만원의 도서(264권)를 지원하였다.

상기 사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계양구에 기부된 이웃돕기성금을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자녀들이 희망하는 도서(1인당-분기별 3권)를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구에서 이를 도서업체에서 대량으로 구입해 각 가정에 택배로 배송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낙인감을 방지하고 빈곤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분담하여 빈곤의 되물림을 방지하는 취지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14년 2분기 "Check The Dream"(책더드림) 사업 신청은  21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받고 있다